유치원 3살부터 초등 6년까지학생, 학부모, 교사 즐거운 날
순창초등학교와 순창초병설유치원 아이들 잔치인 ‘제17회 금산봉 축제’가 지난 5일(금) 순창초 체육관에서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모아 즐겁고 유쾌한 함성소리로 열렸다.(사진)순창군 주니어 오케스트라단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율동, 연극, 전통무용, 현대무용, 수화까지 유치원생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축제를 위해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병설유치원 막내 새싹반(3세) 유아들이 노래 <상어가족> ‘아기상어 뚜루루 뚜루 귀여운 뚜루루뚜루’를 부르며 귀여운 율동을 펼치자 학부모들은 함박웃음과 함께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대중가요 <엄지척>에 맞춰 춤추는 1학년 1반 아이들의 무대도 호응이 좋았다.
3시간 여 동안 아이들이 꾸민 무대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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