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대상ㆍ전국시조경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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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대상ㆍ전국시조경창대회
  • 이수지 기자
  • 승인 2018.10.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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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부 최우수 윤선희(복흥)

군이 주최하고 대한시조협회 순창지회(류재복 지회장)가 주관한 제1회 순창장류대상 및 제14회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순창국악원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대회는 구례, 곡성, 순창, 담양(구곡순담) 100세 잔치와 장류축제에 맞춰 13일(토)∼14일(일), 2일간 진행됐다.
실력을 뽐내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시조인들과 황숙주 군수, 정성균 군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석 대회장이 개회사로 대회가 시작됐다. 
대상부 장원 300만원(2017년 150만원) 등 대회 수준과 규모를 격상해 전국에서 시조명인 21명이 참가한 대회는 시종 열띤 경쟁을 하면서도 화기애애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상부는 전자심사로 시조의 진수를 가렸다.
이번 대회 성적은 □대상부 △장원 박동문(서울) △최우수상 윤선희 △우수상 이병섭(정읍) □명창부 △1위 최현숙(순천) △2위 서민주(순천) △3위 이기복(서울) □합창부 △금상 남원지회 △은상 정읍지회 △동상 전주지회 □평시조부 1위 조공순(남원) □사설시조부 1위 김기순(남원) □지름시조부 1위 정영자(순창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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