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구림 통안 출신)
*주렁주렁 많이 매달린 과일나무,
자식 많은 어머니와 같은 질긴 모성애다.
여린 가지에
주렁 주-렁 주-렁
매달리어
행여 하나라도
떨어질까
힘겹게 붙잡고 있는
질긴 모성애
그래도 지금
참 행복해요
풍요로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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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많이 매달린 과일나무,
자식 많은 어머니와 같은 질긴 모성애다.
여린 가지에
주렁 주-렁 주-렁
매달리어
행여 하나라도
떨어질까
힘겹게 붙잡고 있는
질긴 모성애
그래도 지금
참 행복해요
풍요로운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