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안정화를 위해 새농촌육성기금을 지원한다.(사진)
이번 새농촌육성기금 지원은 연 1% 이율로 상환기간은 3년이다. 군은 이번 자금 지원은 경기침체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7억여원이 증액돼 경영이 어려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53농가에서 24억원을 신청 받아 심의회를 거쳐 48농가 21억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농협 농업신용보증보험 심사를 통해 대출액을 결정해 10월말부터 실행될 예정이다.
자금지원 분야는 생산소득, 생산기반, 특별지원사업, 농지구입비 등이다. 농지구입비는 귀농자에 한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