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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마을 느티나무 아래에서 대봉감과 곶감을 팔고 있다. 박경순(86) 어르신과 며느리 김정희(55) 씨가 농사지은 대봉감은 15킬로그램(kg) 한 상자에 2만5000원에서 3만원, 곶감은 5000원부터 선물용 2만원 짜리까지 다양하다. 8년 전부터 마을 앞에서 팔고 있는데 상자가 넘치도록 담아주는 인심에 단골도 많다. 구부(舅婦ㆍ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파는 맛있는 감, 강천에 오면 꼭 맛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