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구림면향우회 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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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구림면향우회 열린마당
  • 신현주 홍보국장
  • 승인 2018.11.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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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구림면향우회는 지난 25일 11시부터 서울 미아사거리 빅토리아 호텔에서 25차 정기총회 및 향우 열린마당 페스티벌을 열었다.(사진)
고향에서 상경한 면민회장, 면장, 풍물놀이보존회원들과 재경 읍ㆍ면 향우회 회장단과 부녀회 김용순 회장과 회원들, 청년회 양완욱 회장과 회원들, 인천향우회 허문규 회장과 회원들, 구리향우회 회원들, 순총회 공동주 회장과 회원들, 순아름 박봉자 회장과 회원들, 전북도민회 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서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300여명이 모인 행사장에서는 구림면 풍물놀이보존회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11시부터 김성수 사무국장 사회로 우동식 명예회장이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했다. 국민의례에 이은 고향요배는 김순이 향우가 낭송했다. 임상빈 회장이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하고, 구림부면장이 상경한 향리 주민들을 소개했다. 재경 향우단체 임원과 구림면향우회 임원 소개는 신현주 미디어부장이 준비한 영상으로 대체하였다.
강효원 수석감사를 대신하여 정환기 감사가 감사 보고하였다. 15대 회장과 감사를 선출하기 위해 박상호 전 회장(7대)이 임시의장에 선출돼, 윤길주 회장(구림중총동문회)이 임상빈 현 회장을 추천하고, 김운석 향우가 김광섭 향우를 감사에 추천하여 만장일치로 회장은 임상빈, 수석감사는 김광섭 향우를 선출했다.
화암리에서 출생해 한양대에서 공부(부동산학 석사)했고, 국세청ㆍ신도종합건설(부사장)을 거쳐 건설사업을 하는 디엔씨 회장인 임상빈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향우들의 큰 화합과 대 단결을 목표로 역대 회장들의 전통 계승 발전, 선후배 향우 예우 증진에 노력하겠다”면서 “월정, 율북, 금천 지역에 부회장을 세우고 향우회 참여도를 이끌어 낼 계획”을 밝혔고, 임기 동안 함께 일할 사무국장 등 주요 임원들을 소개했다.
우동식 명예회장, 권상수 구림면이장협회장, 김성수 사무국장에게는 공로패를 홍상열ㆍ손상열ㆍ오경완 고문, 최온용 재전향우, 최선숙 향우, 강계화 향우, 강성경 전 청년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장학금은 차서영(안산공고 1년ㆍ박정아 향우 자녀) 양에게 전달되었다. 조태봉 면장과 서채현 면민회장이 축사를 했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축하 영상으로 인사했다. 최광섭 전 회장(11대)이 건배제의하고, 임 회장이 정기총회 폐회를 선언했다.
점심식사 후 펼쳐진 2부 축하공연 사회는 김점석 사무국장 내정자가 맡았다. 고려대 4인조 밴드 ‘체감온도 17도’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주제곡을 작곡한 김덕 교수의 색소폰 연주, 우혁(우동식 명예회장)ㆍ정윤승, 방화리 출신 홍순이ㆍ오유란 트로트 가수의 축하 공연이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다.
3부 행사는 ‘나도 가수’라는 주제로 마을별 노래자랑을 하였다. 1등 이종남(구암리), 2등 오영이(방화리), 3등 서동원(남정리), 인기상 최기순(언동리) 향우가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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