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2021년까지 ‘콩’ 종자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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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2021년까지 ‘콩’ 종자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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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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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새로운 순창 ‘콩’ 종자 개발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사진)
군은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원장 이석하)과 종자산업 콩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날 협약식은 황숙주 군수와 이석하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두 기관은 군내 농업인과 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종자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오는 2021년까지 기존 대원 콩보다 수량과 품질이 우수하며 농기계로 수확이 용이한 순창군 고유 콩 품종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을 담았고, 군 농업 발전을 위한 최신 농업기술 및 연구인력 교류를 확대하는 상생협력방안도 추진해나기로 했다.
이번 공동연구로 개발된 콩 품종은 종자센터에서 종자를 증식해 농업인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에 종자육종연구실을 마련해, 지역맞춤형 품종 실증재배와 1200종의 교배 실험을 추진하는 등 종자연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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