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필(순창JC) 순창장본가식품 대표가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에 당선되었다.(사진)
한국청년회의소 제139차 임시총회는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지방 청년회의소(JC) 수석대표 및 교체 수석대표를 비롯하여 역대회장단 등 500여명이 참석해서, 상무위원회 회의, 입후보자 소신 발표와 질의응답에 이어 2019년도 선거직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개표결과 △중앙회장 장승필(순창JC) △상임부회장 이종석(파주JC) △부회장 박기범(예천JC)ㆍ김민수(새창원JC)ㆍ신인철(영광JC)ㆍ최용준(옥천JC) △감사 김호준(서울 남대문JC)ㆍ이무학(밀양JC) 각각 선출 됐다.
소신 발표에서 “능동적인 자세로 변화를 생각하고 혁신적 가치를 확립하여 구태의연한 사업방식과 의전 등 제이씨 문화를 원형 그대로 답습하는 것을 바꾸겠다”는 의지와 “2019년도 제주아테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힌 장승필 당선자는 대회장에서 당선소감을 묻자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짧은 한마디로 답했다.
순창청년회의소 소속인 장 당선자는 “2003년 순창JC에 가입해 회장, 전북지구회장, 중앙회장에 당선되기까지 응원해준 어머니(강순옥)와 부인(김명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무엇보다 후배 사랑 열정으로 도움주신 박재순 특우회장님과 특우회 선배님들, 김종덕 회장과 순창제이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순창제이씨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마무리 잘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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