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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기 등산대회 ‘구림’ 우승
산악 상식ㆍ심폐소생술 시험/ 강천산 구장군폭포까지 등산
2018년 12월 06일 (목) 김슬기 기자 seuigi3204@openchang.com

   
 
   
 
   
 
   
  ▲(위부터)우승 구림산악회. 산악 상식 시험모습.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동호인. 1등으로 반환점을 통과한 추령산악회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산악동호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23회 순창군체육회장기 등산대회가 지난 1일, 강천산군립공원에서 개최됐다. 12월 첫날, 겨울바람이 매섭게 부는 강천산 군립공원 입구 왼쪽 제3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순창군체육회 주최, 순창군산악연맹(회장 조길주) 주관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산악회별로 노란 깃발을 들고 모였다. 기념식 전에, 각 산악회 대표 1명씩 나와 시험을 봤다. “강천산 왕자봉의 높이로 알맞은 것은? 2018년도 강천산을 찾은 관광객 수는 얼마일까요? 등산할 때 오르막길 걷는 법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파른 내리막길에서 우리 몸이 느끼는 하중은 체중의 몇 배인가? 보행 중 팀워크로 잘못된 것은? 등산의 운동효과를 잘못 기술한 것은?” 등 객관식 10개 문항을 풀었다. 아스팔트 바닥 위에 천막을 깔고 시험을 보는 터라 불편한 자세였지만 모두 진지한 표정이었다. 등산에 필요한 물품을 잘 챙겼는지도 평가했다. 산악구조대원들 앞에서 심폐소생술을 바른 자세로 하는지도 배웠다.
금산산악회가 지난해 대회 우승기를 반환하고 이용재ㆍ임경자 선수가 선서했다. 개회식에서 조길주 회장은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여 후손들에게 푸른 산을 물려주는 건강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우리 동호인들이 노력하자”며 “늘 지금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 하나 되어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며 배려하기 바라며 오늘 대회가 사고 없이 무사히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숙주 군수는 “현자는 산을 좋아하고 지자는 강을 좋아한다고 했다. 산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회원여러분이야 말로 현명하시고 건강관리를 잘하는 분이라 생각한다”며 ‘일건(一健), 이처(二妻), 삼재(三財), 사사(四事), 오우(五友)’를 말했다. 이용호 국회의원은 “지역 예산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는 밤재터널을 어떻게든 뚫어볼까 한다”면서 “순창군에서 원하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남은 기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악회별로 참석 인원을 확인하고 등산을 시작했다. 구장군폭포 아래 쉼터 의자에서 전북산악연맹 관계자가 가슴에 부착한 산악회 이름표에 찍어주는 도장을 3명이 받아와야 자격이 주어졌다. 반환점을 1등으로 통과한 추령산악회원들이 지나가자 빨리 오라고 독촉하는 산악회원들에게 연맹관계자는 “속도보다 협동심을 평가하는 거라 천천히 오셔도 되니 도장만 찍어 가시면 된다”며 서두르지 말라고 했다.
낙엽진 산길을 걸으며 초겨울 한산한 강천 풍경을 만끽했다. 웃으며 이야기 나누는 사이 금세 구장군폭포를 돌아 출발지점까지 와 있었다. 우승은 구림산악회, 준우승 마실길산악회, 3위 섬진산악회, 장려상 추령산악회ㆍ아미산산악회가 차지했고 참가한 모든 산악회에 모범상을 폐회식에서 수여했다.
구림산악회 전종안 회장은 “가보지 않은 사람은 그 기분을 모른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산행하고 있는데 버스 빌려서 안 가본 곳이 없는 것 같다. 항상 부부 동반하는데 정기산행 날만 되면 기분이 좋다”면서 “우리 회원이 60명 가까이 되는데 순정축협 제주도산행 날이 겹쳐서 부인 회원들이 많이 참석 못했다. 그래도 꾸준히 산에 다니고, 산을 사랑하니 우승하게 된 것 같다. 회원들도 기뻐하고 나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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