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은 공동주 순총회장과 장성환 재경팔덕면향우회장이 마련했다. 박봉자 회장에 이어 성종진 회장이 2년 동안 회장을 맡기로 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고향사람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낸 향우들은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서로의 건강을 챙겼다.
저녁식사 후 자리를 옮겨 ‘나날이 발전하는 고향 순창’이 되기 바라며 라이브카페에서 흥겹고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구수한 가요 한 곡조에 박수치며 호응하고 어깨춤을 추었다. 고향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흥 시간은 밤이 깊은 줄 모르고 금방 흘러갔다.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순아름 회원들은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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