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탁구 ‘금요리그’ 마치고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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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탁구 ‘금요리그’ 마치고 뒤풀이
  • 임중혁 기자
  • 승인 2019.01.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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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과 튀김에 맥주를 곁들이며 새해 소망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있다. 지난 11월 말 오후 순창탁구 회원 30여명이 통닭나라에 모여 뒤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회원들은 ‘강천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이야기로 열기가 뜨거웠다.
군내 탁구 단체는 순창탁구와 군청클럽, 실버클럽, 적성클럽, 복흥클럽이 있고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금과클럽과 동계클럽을 신설할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금요리그’ 대회를 여는데 탁구연합회 밴드에 공지 후 각 탁구 단체에서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후 8강에서 결승전까지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마지막에 우승한 사람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4회 금요리그가 열렸던 지난해 11월 30일에는 김성욱 회원이 최종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병하 순창탁구 회장은 “어렸을 때는 느리게 가던 세월이 나이 들면서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며 “내년에도 올해처럼 회원들이 도와주셔서 즐거운 한 해가 되면 좋겠다”며 올해 마지막 탁구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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