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이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에서 우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립도서관은 지난달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시상금과 함께 인증 현판을 받았다. 군립도서관은 지난 2015년부터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올해는 지난 3년간 진행한 인문학 입문강좌를 바탕으로 인문학의 본질에 다가서는 심화과정을 담았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전국 공공도서관ㆍ문화원 등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과 사회과학 등 통섭형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통섭> : ‘서로 다른 것을 한데 묶어 새로운 것을 잡는다’는 의미로, 인문 ·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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