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나눔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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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나눔은 계속된다!
  • 임중혁 기자
  • 승인 2019.01.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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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면 이웃돕기 성금 기탁(사진①)
오연권(쌍치 만수) 씨는 지난 2일, 쌍치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쌍치면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기탁했다.
조동옥(쌍치 삼장) 씨도 지난 3일, 면사무소에 현금 20만원을 쌍치면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기탁했다.
귀농귀촌협회 쌍치면지회(지회장 조동옥) 회원들은 지난 4일, 현금 50만원을 쌍치면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기탁했다.
오연권ㆍ조동욱 씨와 귀농귀촌협회 쌍치면지회는 2년째 기탁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현식 옥천목욕탕 대표 성금 기탁(사진②)
김현식 옥천목욕탕 대표는 지난 4일, 군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현식 대표는 “차가운 겨울 날씨에 마음까지 쓸쓸하지 않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소중한 곳에 잘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은 김 대표는 순창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면서 요양원에 티브이 기증,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수학여행비 지원 등 기부활동도 했다고 알렸다.

강천사 종고스님 라면 100상자 기탁(사진③)
강천사 주지 종고스님은 지난 3일, 군청에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온 종고스님은 올해도 군내 소년소녀 가장과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온정을 전했다.

김송곤(팔덕 월곡)씨, 쌀 20가마 기탁(사진④)
김송곤(66ㆍ팔덕 월곡)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팔덕면사무소에 쌀 20킬로그램(kg) 포장, 20가마(시가 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송곤 씨는 수년동안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수확한 쌀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면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점옥 적성 평남이장 성금 기탁(사진⑤)
김점옥 이장(적성 평남마을)이 적성면사무소에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면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대성 순창읍 백야이장 성금 기탁(사진⑥)
김대성(67ㆍ순창읍 백야) 이장은 지난 3일, 순창읍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 이장은 도시에서 건축업을 하다가 귀촌했다. 건축 관련 작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장을 맡아 마을 크고 작은 일을 맡고 있다. 김 이장은 “3년째 이장을 맡으며 살펴보니 생각보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순창읍주민자치위원회 성금 기탁(사진⑦)
순창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국)는 순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남ㆍ김종국)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창읍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국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리 : 임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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