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상빈 재경구림면향우회장, 우공식 고문, 엄길섭 재전구림중동문회장과 문경희(전주), 박정팔(광주)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신년인사를 나누며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임 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어느 면에도 구림중동문회처럼 잘된 곳이 없다. 구림중동문회가 너무 자장스럽다”고 축하했다. 우 고문은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아내를 만난 것과 동문회를 만든 것”이라며 “전통을 이어준 후배들에게 감사하고 임원진들의 노고로 동문회가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토닥토닥 힐링 수다>,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저자이고, 웃음 치료사인 오행자(10회) 동문을 초청하여 한바탕 웃고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동문록 제작팀장인 김찬기 사무총장이 동문록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토론 시간도 가졌다. 축하케이크 커팅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저녁 식사를 하였다.
2부 여흥시간에는 흥겨운 노래자랑으로 밤 9시까지 진행되었다.
오는 4월 둘째주 일요일(14일)에는 국회의사당 운동장에서 구림중동문회와 구림면향우회가 하나 되어서 행사를 치른다. 국회 운동장 사용은 우공식 고문이 확보한 상태로 알려졌다. 많은 향우와 동문들의 참석을 기대한다.
글ㆍ사진 : 신현주 미디어부회장
(구림중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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