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국유소년정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실내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단체전(3조 대항)은 남녀 초등부(5학년 이하)와 남녀 중등부(1,2학년) 경기이며, 개인 복식은 남녀 초등 4학년 이하, 남녀 초등 5학년, 남녀 초등 6학년, 남녀 중등 1학년, 남녀 중등 2학년으로 나눠 치러진다. 개인 단식은 남녀 초등 6학년, 남녀 중등 1학년, 남녀 중등 2학년으로 나눠 경기가 열린다.
전국 초ㆍ중학교 47개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복식과 개인단식 4, 5, 6학년은 2019년도 꿈나무선수 육성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순창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정구종목 전초전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국여자정구연맹(회장 권화선)이 주최하고 전국정구협회(회장 신동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정구 꿈나무 선수들을 육성 한다는 취지로 1959년, 제1회 전국남녀중학교 1, 2학년 정구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한편, 2019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스토브리그도 오는 28일부터 6일 동안 순창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