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천안월봉고등학교ㆍ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순창에서 숙박하며 훈련했다.
전주생명과학고와 전남사대부설고 선수들은 지난해 겨울에 이어 두 번째로 순창을 찾아 더욱 향상된 기량을 뽐냈다.
고교 배드민턴 선수들은 훈련이 끝난 저녁 시간에도 군내 배드민턴동호회원들이 운동하는 장소를 찾아가 함께 경기하고 다양한 기술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한 동호인은 “이렇게 실력 좋은 선수들이 와서 게임도 해주고 배드민턴을 알려주니 참 좋다”며 “젊은 선수들이 자주 순창을 찾아와 훈련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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