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선거 출마예상자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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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선거 출마예상자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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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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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협 정책질의서, 구림농협 정책질의서, 동계농협 정책질의서

순창농협 정책질의서

문 1> 후보자가 생각하는 순창농협의 전망은 무엇입니까? 또한 그 전망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과 과제는 무엇인가요? (순창농협 전망과 정책 과제)
문 2> 협동조합의 발전은 조합원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로 이루어집니다. 이 역량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있습니까?
조합원ㆍ대의원ㆍ임직원의 교육을 상시적 의무화할 수 있는 교육위원회 설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합원 교육ㆍ교육위원회 설치 의견)
문 3> 순창농협은 광역 합병조합이지만 광역규모의 경제효과는 많지 않고, 직원 1인당 매출총이익은 전국에서 하위권에 있습니다. 임기 내에 직원 1인당 매출총이익을 전국평균(동일 유형 조합군)이상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이 있습니까? (직원 1인당 매출총이익 달성방안)
문 4> 순창농협은 4급 이상 간부직원이 많고 일할 하급 직원은 적은 정원 운용상의 문제점이 심각합니다. 농협중앙회 지침에도 어긋나는 현재의 정원 운영 계획을 바로잡을 계획이 있습니까? (직원 정원 운영 계획)
문 5> 순창농협은 비상임조합장ㆍ상임이사 체제이고 이에 따라 업무 분장됩니다. 역대 (비상임) 조합장은 인사권 외에 권한이 없으니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척 제한적이라고 푸념 했습니다. 후보께서는 순창농협 조합장의 권한과 역할이 무엇이라 생각하며, 그 권한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비상임조합장 권한과 역할)
 

 

선재식

 


1. 순창농협 전망과 정책 과제
 순창농협은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순창의 브랜드와 결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습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두고, 순창농협은 그간 관행적 업무에 젖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순창농협은 협동조합의 정신 함양과 수익성 제고라는 과제를 마주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경제사업 중심 전환을 도모해야 합니다. 나아가 오랜 시간 굳건히 나아가기 위해 조직 구조도 개선해야 합니다.
순창농협은 경제사업으로 전환함으로써 조합원에게 실망과 비판을 받는 농협에서 사랑받고 신뢰받는 희망농협으로 변모해야 합니다. 또한,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 원칙과 농협의 목적에 맞는 직원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또한 청정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순창의 장점과 주생산품목인 쌀과 고추 그리고 기타 특용작물을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순창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도 향상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경쟁력 제고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공략하여 완전히 새로운 순창농협이 되어야 합니다.

2. 조합원 교육ㆍ교육위원회 설치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전국적 농협 조직과의 소통, 협동조합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지금까지의 관행과 타성을 버리며 농협의 체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농협은 분명히 일반 기업체와는 다른 구조를 지녔습니다. 본질적인 차이는 공동체의 소망이 모여 운영이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껏 신의 직장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안정적인 조직이었습니다. 조합 내외에 팽배한 안주의식을 없애야 합니다. 임직원 교육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를 농업 공동체를 위한 책임 있는 일꾼으로 거듭나게 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국내 우수 농협과의 교류, 해외 유명 협동조합에 대한 사례 연구 및 순창농협에 대한 접목 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다운 농협, 동시에 실력 있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교육위원회의 역할은 이와 같은 연구를 먼저 수행하며, 순창농협이 지향해야 할 직원 문화를 선정하고 배양하는 기관이어야 합니다.

3. 직원 1인당 매출총이익 달성방안
직원 1인당 매출총이익은 농협이 농산품을 얼마나 잘 판매했느냐와 직결됩니다. 이는 곧 농협의 생산성을 의미합니다. 순창농협의 생산성이 바람직한 수준에 이를 때까지 조합장과 전 임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야 할 것입니다.
생산성 제고를 위해서 순창 쌀과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해야 합니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순회 수집하고 공동으로 출하 및 정산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를 국내외의 수요처와 이어줘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국의 농산물 가격동향과 재고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해야 합니다.
농협이 스스로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 임직원이 금융과 상업과 같은 실무 경향도 성실히 좇아야 할 것입니다. 소득의 원천은 농업인의 손에서 나오지만, 실제로 소득으로 이어지기까지는 농협의 실무적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실무를 잘 수행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과감한 결정을 통해 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4. 직원 정원 운영 계획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실질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순창농협의 인력구조는 항아리구조와 같습니다. 진급에 있어서 형식적인 관행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진급 심사에 있어서 단순한 경력 우선이나 이론적 시험에 치우친 형식주의를 타파하고 관록과 실무적 감각을 겸비한 인재를 승진시키는 실질심사로 전환하여 모두가 양질의 서비스를 고민해야 합니다.
조직이 효율적이기 위해서는 능력과 성과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순창농협의 체질 개선이 건강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변화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심사에 현장 경험과 경력 또한 참고할 만 한 역량입니다. 따라서 이 둘을 적절히 배합하여 승진 심사에 적용해야 할 것이며, 이는 순창농협의 50년, 100년을 준비하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5. 비상임조합장 권한과 역할
농협의 생산성이 낮은 상황에서. 조합장은 당면과제인 조합원의 소득 향상을 위해 조직을 개선해야 합니다. 동시에 개선이 의욕만 앞선 독이 되지 않도록 안정성도 확보하는 균형감각까지도 조합장에게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사권이 비상임조합장이 갖는 가장 두드러진 권한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인사권은 관료제 조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권한입니다. 농협의 생산성 향상, 고위급에 편중된 임직원 분포 해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합장이 적절한 동기부여를 할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원칙이 잘 세워진 인사권은 조직을 이끌어갈 수 있는 강한 권한입니다.
조합장은 인사권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농협의 최고 의결기관인 대의원총회의 의장이기도 합니다. 조합장이 사소한 일상 업무에 참견하기 보다는 큰 틀에서 대의원총회의 의결을 받으면 상근 임직원은 결의된 내용대로 실행을 하여야 하므로, 비록 비상임조합장이라 하더라도 업무제약을 능히 해소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대식

 

1. 순창농협 전망과 정책 과제
순창농협은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금융 선도농협을 융합한 종합 복지센타로써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통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산물 특화산업 단지화하여 조합원은 생산에 전념하고 농협은 판매활동을 책임지는 소비자 농협으로 전환하여 농협과 조합원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농협을 실현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수도작의 한계를 뛰어넘어 시설하우스와 원예작목을 활성화 하여 고소득 작목 생산에 전념하고 교육과 견학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유통 및 시설 확대를 위하여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조합원의 생산성 향상과 농산물 가격보전을 위한 지도사업에서 벗어나 유통과 시설확대에 따른 이차보상 등 간접적 지원으로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와 복지가 이뤄지도록 지도사업을 운영하겠습니다.

2. 조합원 교육ㆍ교육위원회 설치
협동조합의 발전은 조합원의 농협 이용과 임직원의 역량에 있습니다. 먼저 조합원의 이용을 높여야 합니다. 2018년도 경제사업 이용률을 보면 조합원 3800명중에서 500명이 경제사업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농협의 품질이나 가격 경쟁력에 문제가 있을 수는 있지만 조합원이 조합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조합원 스스로가 농협의 주인이기를 포기하는 것이 될 것이며 종국에는 농협이 경쟁력을 상실하고 농업인은 정신적 지주가 없어지게 되어 동반 성장이 어렵게 됩니다. 조합원과 임직원의 교육체계는 농협중앙회 연수원이나 교육원을 통하여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품목별 전문화과정과 임직원 전문화과정 등 다양한 계획이 매년 실시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유명무실에 그치기 마련입니다. 지도사업에는 교육홍보비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조합원의 교육을 지원하고 교육 전문화를 통하여 조합원 소득증대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3. 직원 1인당 매출총이익 달성방안
직원 1인당 매출 총이익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같은 사업량이라면 직원 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현재도 쌍치지역은 조합원께서 직원을 더 보충 해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지점에 직원의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 몇 명의 육아휴직으로 조정 해보고자 했지만 지점에서 한사람을 빼오면 당장 조합원의 민원이 많아지고 일을 해나갈 여력이 부족함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절대로 인원이 많아서 매출총이익이 적은 게 아니란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둘째로 같은 직원 수라면 사업량을 확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업량 확대는 직원의 역량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지역의 한계성으로 인하여 대출금을 포함한 구매사업 등 한계사업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신팀을 만들어 지난해 관외에서 많은 대출을 추진하여 사업 확대에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준산간농지의 한계성으로 조합원의 적극적인 이용과 토지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산물 판매의 회전율이 높아져야 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설하우스와 원예사업을 확대하여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직원 1인당 매출 증대를 가져와야 합니다,

4. 직원 정원 운영 계획
2019년도 농·축협 정원책정·운용기준 지도 -중앙(회원종합지원)12103-50650 2018.09.28.에 의하면 5급 이하 통할직원 현원 4명 이상당 1명 운용하도록 되어 있으며, 예외적으로 ①지사무소장(본점 상무포함) ② 전문직 ③ 구판매사업량 합계가 120억원 이상인 경우 1명 ④ 감사전담 책임자 1명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결국 현원 총원 102명중 지사무소장 10명, 전문직 2명, 감사책임자 1명, 경제담당(사업소) 1명을 제외하면 4급 이상 13명입니다. 5급 이하 75명의 4명당 1명으로 환산하면 4급 이상이 18.8명으로 농협중앙회 지침에 위배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분리되어 있어서 전문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므로 지점별 신용과 경제에 책임자가 별도로 운용되어야 조합원에게 전문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진다고 판단됩니다. 아울러 직원들의 꿈은 급여와 승진에 있습니다. 직원들의 꿈과 사기가 충전되고 임직원의 생력화를 통한 조합원에 대한 무한봉사와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비상임조합장 권한과 역할
순창농협 조합장은 비상임 조합장입니다. 권한이 없다고 해서 역할도 없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권리에 따른 의무가 있듯이 조합장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조합원과 직원의 상생을 통한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구현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기관과 농협중앙회의 긴밀한 유지를 통하여 조합원에게 혜택과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 하여야 합니다. 광역합병으로 조합원이 분산되어 있어서 조합원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서는 업무가 분담되어 조합원과 밀착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상임체제도 효율을 발휘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처음으로 시행되는 일은 대체적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분란과 의견조율이 이루어지고, 분담된 업무에 적응하고 정착하게 되면 분담 관리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유용하고 조합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상임 조합장 체제가 20여년이 되어갑니다. 비상임조합장을 선택한 조합원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순창농협과 조합원을 위한 큰 성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충실하겠습니다.

 

 

임예민

 

1. 순창농협 전망과 정책 과제
농협은 조합원의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시키는 한편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영농자재와 정보 등을 제공하고 조합원의 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킬 책무가 있으나 그러지 못한 점이 있다.
순창군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고, 총생산량은 답보 상태다. 지역경제 또한 전망이 밝지 않고, 농업은 수도작에 편중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순창농협의 미래는 밝지 않다.
순창농협은 사업장을 통합하고 유통체계는 전문화해야 한다. 판매사업은 구매 내실화를 기해서 판매가격을 합리화해야 한다. 조합원 참여형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유통거점으로 활용하고 조합원의 수익을 높여야 한다.

2. 조합원 교육ㆍ교육위원회 설치
조직의 역량 강화는 전문가 양성으로 교육은 필요하지만 농협 차원의 위원회는 불필요하다. 외부 위탁교육 또는 팀별 스터디에 따른 교육지원 등을 하면 된다.
㉮임원의 역량강화 : 임원 선출의 진입 장벽을 낮추어 기본 역량을 갖춘 사람이 임원이 될 수 있도록 보완 하고, 이사회의 녹취파일 공개로 투명성을 확보하고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이수를 의무화 함.
㉯직원의 역량강화 : 순환인사 지양, 팀제운영, 팀별 스터디 교육지원, 인센티브제 도입과 함께 연2회 직무교육 실시하고 분야별 전문가 영입이 가능하도록 제도보완.
㉰조합원 역량강화 : 조합원 참여형 사회적기업 육성, 사회적기업별 교육지원

3. 직원 1인당 매출총이익 달성방안
동계농협과 순창농협 간 직원 수에 따른 1인당 당기순손익은 동계농협은 직원 1명당 2036만원 상당이고, 순창농협은 직원 1명당 766만원 상당으로 동계농협 직원에 비해 순창농협 직원이 1270만원 가량 생산성이 떨어진다.(출처 : 경영공시 2018년 상반기)
-쌍치지점을 제외한 사업장 통합으로 원스톱 이용이 가능한 구조 구축
-유통전문화구축(사회적기업 육성, 배달체계 구축 등)
-구매 내실화, 판매가격 합리화를 통한 이용률 재고
-순창군 기금 및 기업 주거래은행 유치, 카드 및 공제영업 활성화
-중앙회, 국비, 지방비 사업유치 및 향우 1인1통장 갖기 운동 전개

4. 직원 정원 운영 계획
마름모꼴 조직 구조와 성과상여금 제도는 조직의 효율성을 떨어지게 하는 결정적 요인이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경제 및 신용부분을 세분화해서 상무 과장 등의 직위를 팀장 팀원으로 하고,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팀별로 차등적용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이 요구된다.
-성과상여금제 폐지하고 인센티브제 및 특정업무 티에프(TF)제 도입
-직제를 세분화해 팀장 팀원으로 변경
-정규직원이 전문화 될 때까지 외부 전문가 한시 영입제도 도입
-순환인사 지양, 팀에 권한과 책임부여, 정년과 연계한 임금피크제 도입

5. 비상임조합장 권한과 역할
상임이사 제도는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 또한 조합원 직선에 의해 선출된 조합장의 영향력 하에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다만 그동안 상임이사가 전문경영인으로 인정받지 못한 것이 문제다.
인사권은 만사권이다. 비상임조합장은 이사회 의장 권한에 인사권을 가지고 있어 사실상 전부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비상임 조합장은 조직을 구조조정한 후 내치는 상임이사에게 맡기고, 외치에 치중해야 한다. 순창농협은 의존재원이 없으면 경영이 사실상 어려운한 상태다. 의존재원은 농협중앙회 지원과 국비와 지방비가 해당한다.

구림농협 정책질의서

문 1> 후보자가 생각하는 구림농협의 전망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과 과제를 밝혀 주십시오.(500자 이내)
문 2> 협동조합의 발전은 조합원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로 이루어집니다. 구림농협의 역량을 강화할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 주십시오.(500자 이내)
문 3> 조합원ㆍ대의원ㆍ임직원의 교육을 상시 의무화할 수 있는 교육위원회 설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300자 이내)
문 4> 구림농협의 벼 계약재배 가격과 일반 매입가격이 군내 다른 농협보다 현저히 낮은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벼 매입가격 결정 시기와 결정 방법을 개선하려는 방안이 있습니까?(500자 이내)
문 5> 공동선별의 궁극적 목적은 농가가 받는 값(수취가)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구림농협 두릅은 공동선별을 거치지 않은 개인수취가격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은 무엇입니까?(500자 이내)

 

박영상

 

취지를 설명하고 질문지를 전달하였으나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아 싣지 못했습니다.

 

 

이두용

 

1. 구림농협 전망과 정책ㆍ과제
농협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국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규모화하고 상품화 하여야합니다. 현재 구림은 소량 다품목 생산 구조에 공판장 출하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런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림농협은 두릅 공선출하회를 육성하여 매출액은 단일품목 최초로 10억원을 돌파하였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는 지역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작용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두릅과 연계할 수 있는 작목의 개발과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고 이러한 사업들이 잘 이루어진다면 ‘작지만 농업인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농협의 역량을 강화 방법
조합원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전문성 강화가 필요합니다. 조합원에게는 농협에 대한 이해와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과 상생의 기틀을 마련해야합니다.
임직원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 향상이 협동조합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각자의 목표와 책임감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직원의 분장 업무에 대한 전문성 확보방안(전문교육 및 견한, 토론 등)을 마련하고 조합원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도·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직원 업무별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업무의 연관성을 강화하고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업무별로 단절을 최소화하겠습니다.

3. 교육위원회 설치에 대해
농협은 조합원 및 대의원 교육을 위한 교육원 교육이 상시 실시되고 있으며 농업기술 및 조직화를 위한 교육 또한 행정-순창조공법인과 연계하여 연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경우 매년 통신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회계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직원이 매년 1과목씩 수강하도록 유도하여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담당하는 업무별 전문교육을 집합교육이나 통신연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조합원이나 대의원, 임직원의 교육은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조직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벼 수매가격과 계약재배 개선방안
구림농협의 벼 수매방식은 산물벼 수매방식으로 연간 6만~7만 가마/40kg를 수매하여 농가가 희망하는 전량을 수매하고 있습니다. 수매는 시가 수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후 저장이 가능한 수매시점부터는 농가에게 출하하는 시점의 시가 혹은 11월 20일 시가적용 방법 등 2가지의 방법 중 농가가 선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계약재배의 경우 인근 A농협은 총회에서 지급가격을 결정하여 시세가 반영된 가격이라고 볼 수 없으며 현재 손실을 보면서 출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산물벼 수매는 농가에서 건조해서 보관했다가 출하하는 건조벼 수매방식보다 톤백 비용(400원), 저렴한 건조비용(500원), 보관에 따른 감모 등을 감안하면 1,000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는 점도 말씀 드립니다.
일반 매입가격의 경우에는 시가를 적용하여 수매하였으며 출하 당시의 시가를 적용하여 수매하였으므로 군내 농협과 출하시점의 가격은 차이가 없었습니다. 우리 농협의 벼 매입가격은 시가수매를 원칙으로 하며 계약재배의 경우에는 전북 관내 농협의 계약재배 가격을 참고하여 가격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5. 두릅 수취가격 개선 방안
구림농협에서는 전국 최초로 두릅 공선출하회를 육성하여 농협 대외마케팅을 통해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유통센터 등에 전속 납품하고 있으며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 순창군 로고가 새겨진 두릅을 진열하여 순창군 농산물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재고하였으며 향우들에게는 순창출신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등 많은 공헌을 하였습니다.
농가 수취가격 또한 공판장 출하농가가 수령한 수취가격보다 평균 KG당 4,900원 더 높은 가격을 지급하여, 공선출하회 신규가입을 신청하는 농가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릅 뿐 아니라 원예작물의 공선출하회를 더욱 집중 육성, 지원할 계획입니다.그리고 농산물판매 사업 확대로 인한 농업인소득향상을 기본으로 구매사업, 마트사업, 보험사업, 신용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이 유기적으로 활성화 되도록 시너즈 효과를 극대화 하겠습니다.
 

동계농협 정책질의서

문 1> 후보자가 생각하는 동계농협의 전망은 무엇입니까? 또한 그 전망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과 과제는 무엇인가요? (동계농협 전망과 정책ㆍ과제)
문 2> 협동조합의 발전은 조합원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로 이루어집니다. 이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있습니까? 또한, 조합원 · 대의원 · 임직원의 교육을 상시적 의무화할 수 있는 교육위원회 설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합원 교육ㆍ교육위원회 설치)
문 3> 후보자께서는 평소 친환경농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동계농협 친환경 벼농사는 최근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 중에서 농협 수매가가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벼를 포함한 친환경 농산물의 수취가를 높이고 전반적인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어떤 방안을 갖고 계십니까? (친환경농업 활성화 방안)
문 4> 동계농협은 타 농협에 비해 예산ㆍ결산서의 부속명세서 명기가 취약하다는 평입니다. 후보자께서는 조합운영의 투명한 공개와 민주적 운영방안에 대해 어떤 방안을 갖고 계십니까?(민주적 운영방안)
문 5> 형식적인 분과위원회 운영은 조합원이 출하한 품목의 판매가, 원가, 유통비, 이윤 등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실질적인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계획은 무엇입니까? (분과위원회 활성화 대책)

 

김승수

 

1. 동계농협 전망과 정책ㆍ과제
동계농협은 행정과 유기적 협조체계로 밤, 감, 은행 등 유실수 소득 작목과 연계된 경제사업이 절정을 이루었으나 최근 농협의 안이한 대처로 유실수 작목은 고령목으로 생산성이 떨어지고 농촌 인구의 고령화 및 부녀화 그리고 농가의 유통 직거래 확대로 농협경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시대 흐름에 따라 동계농협도 합병대상으로 예상되고 있는 바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획기적인 소득 작목을 발굴하고 조합원과 소통하며 임직원 간의 공감대를 통해 조직 혁신과 농산물 유통사업을 확대하는 정책을 펼쳐 조합원이 잘사는 농협을 만들 것이며, 도ㆍ농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농촌형 농협이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또한 미곡도정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점을 잘살려 청정지역 쌀 생산에 있어 미질을 향상하여 전국의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 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 

2. 조합원 교육ㆍ교육위원회 설치
지역농협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증대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협동조합의 목적, 이념, 가치, 원칙에 따라 동계농협을 운영하겠습니다. ①조합원에 대한 의견 사업에 적극반영 ②농산물 제값 받는 농협실현 : 최저가 농산물 가격제 실시(농사는 조합원, 판매는 농협 전담) ③노인 조합원 우대(잡곡취급) ④도ㆍ농간 자매결연(농산물 직거래 판매연결) ⑤조합장은 직원과 조합원 관계 중추적인 역할(내부적으로 경영 사고예방, 외부에서 다각으로 지원)
이러한 협동조합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이 첫 번째라고 생각하며 조합원, 대의원, 임직원의 교육을 상시적 의무화 할 수 있는 교육위원회 설치해야 됩니다. 제가 농협 금무시 교육 효과를 실제 보고 느낀 점이 있기에 찬성합니다.
 

3. 친환경농업 활성화 방안
저는 평소 친환경농업은 모든 농산물이 소비자들 생각과 시대 흐름에 따라 생산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양보다 질을 따지는 시대가 되어서 친환경농법으로 지은 안전농산물을 선호하는 시대가 되어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해야 제 값 받고 판매에 어려움이 없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타 지역은 친환경 벼 등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데 동계지역 재배면적이 감소되고 있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간 농협의 적극적인 경제사업 의지가 부족하고 손쉬운 신용사업 경영에 치중한 결과로 친환경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관행농법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조합원과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2013년부터 친환경재배 벼 작목반장을 맡아 그간 생산과 유통에 많은 경험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주민 역량 강화교육을 통하여 동계농협 제1 정책으로 친환경재배 지역을 선포하고, 동계농협의 경제사업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조합원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해지는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합장 선거임을 명심하고 현명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4. 민주적 운영방안
동계농협 여신 287억 예수금 437억 교육지원사업 3~4억 규모로 운영함에 있어 여ㆍ수신 비율 65%로 자금 운용실적이 매우 저조합니다. 합리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조합원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교육지원사업에 있어 형식적인 사업을 탈피하고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조합 임원, 대의원들의 충분한 의견을 모아 투명하고 민주적인 운영으로 신뢰받는 동계농협을 만들겠습니다.

5. 분과위원회 활성화 대책
분과위원회 설치, 운영에 적극 찬성합니다. 먼저 분과위원회 별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현장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실질적인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①출하할 품목에 대한 교육과 기술개발 ②출하할 품목에 시기별 시장조사와 체계적인 유통망 확충 ③지속적인 출하물량 및 생산량 확보

 

 

양준섭

 

취지를 설명하고 질문지를 전달하였으나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아 싣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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