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는 허문규 회장, 김원근 직전회장, 변경남 여성회장, 이우생 청년회장, 권기학 고문, 원세창 전 사무총장, 전공례 전 여성회장, 이성호 옥인회장, 김재순 오산초총동문회장, 김수남ㆍ김명희 부회장, 김양님ㆍ황의진 이사, 최병열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송년회 이후, 첫 모임에 참석한 선ㆍ후배 향우들은 그동안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눴다. 최병렬 사무국장이 참석자 한 분 한 분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모임을 주관한 여청회(여성ㆍ청년회) 변경남ㆍ이우생 회장이 참석한 향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허문규 회장은 “고향과 지역에서 일역을 역사하고 있는 우리 향우가족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언제나 소통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원근 직전회장, 김재순 오산초동문회장, 이성호 옥인회장, 김수남 부회장, 원세창 전 사무총장 등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날 처음으로 참석한 문옥례 고추장 명인의 손녀 조수미(미유치과 청라점 원장) 향우를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향우들은 삼겹살 구이에 건배하며 “여청회의 발전을 위하여!”를 외쳤다.
인천순창향우회는 1972년 7월 2일 창립 이래, 초대 박광원 회장부터 현 24대 허문규 회장에 이르기까지 47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 왔다. 2005년 11월 17일 아이에스(IS)산악회 창립, 2006년 3월 24일 아이에스 여청회 창립 등 인천 지역에서 순창인의 자부와 긍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애향심이 넘치는 자랑스러운 향우회다. *향우회 카페 (http;//cafe.daum.net/insun2005), 밴드(인천순창향우회)
- 자료제공 : 최병렬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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