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영ㆍ김슬기 씨 에이급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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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ㆍ김슬기 씨 에이급 ‘준우승’
  • 장성일 기자
  • 승인 2019.03.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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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배드민턴지도자협회 교류대회에서

▲전북배드민턴지도자협회 교류대회에서 입상한 (왼쪽부터)윤덕환, 강창희, 권지영, 김슬기 씨와 최지형 군배드민턴협회장.
옥천클럽 권지영ㆍ김슬기 씨가 제2회 전북배드민턴지도자협회 순회 강습 및 교류 대회에서 20~30대 에이급 여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군내 배드민턴 동호인 가운데 강창희ㆍ윤덕환(옥천) 씨가 40~50대 에이급 남자복식에서 3위, 김경인ㆍ제순정(열린) 씨가 40~50대 디급 여자복식에서 3위에 올랐다.
권지영ㆍ김슬기 씨는 “오랜만에 나간 대회였는데 부상 없이 잘 뛰어서 좋기도 하지만 결승에서 져서 아쉽기도 하다”며 “응원해주신 최지형, 강창희, 윤덕환 삼촌들 고맙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주는 코치님에게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옥천클럽 동호인 코치를 맡고 있는 정성진 회장(전북배드민턴지도자협회)은 “5년 동안 총무로 활동하며 대회를 열어보고 싶었는데, 거의 10년 만에 작년 첫 대회를 열고 올해 2회를 열었다. 지도자들과 동호인들의 만남과 소통이 목적이며, 특히 초급이나 씨, 디급을 위한 대회를 좀 더 활성화시켜보자는 의미도 있었다”며 “준비과정이 힘들고 당일 운영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마무리 돼 다행이다. 다들 만족해서 기분 좋게 회식하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전주 덕진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열린 대회는 전북배드민턴지도자협회(J.B.P.A)가 주최ㆍ주관하고,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와 전주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하고 플라이파워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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