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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봄 향기 ‘물씬’
2019년 03월 14일 (목) 박진희 기자 togi122@openchang.com

   
▲시금치, 쑥, 냉이, 달래, 쑥부쟁이 등 할머니들이 부지런히 캐서 장에 내놓은 봄나물.
‘봄나물’ 쑥부쟁이, 어린 머위, 보리새싹, 냉이 
봄꽃 화분, 과실수 묘목, 흑돼지 시식회 ‘활기’

봄기운을 가득 담은 나물들이 순창읍 5일장에 선 보였다.
할머니들이 야생 봄나물을 뜯어 5일장에 내놓았다. 2월 말부터 3월에 나는 봄나물은 수확하기 힘들어 한 집에서 먹기에도 부족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부지런히 뜯어야 시장에 낼 수 있는지는 봄나물을 뜯어본 사람들만 안다.
냉이, 보리새싹, 쑥, 어린 쑥부쟁이 등이 노점에 펼쳐졌고, 싹을 틔운 씨감자, 수확시기를 맞아 흑이 채 마르지 않는 우엉, 칡 등 뿌리채소들도 선을 보였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은 꽃보다 봄나물이다.
들에서 채취한 봄나물은 봄 한 철 짧은 기간 동안 시장에 나온다. 봄나물은 봄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 칼슘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질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고, 약제로 쓰이는 나물들도 많다. 3ㆍ4월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이만한 것이 없다고 한다.
재래시장 사거리 도로가에는 싹을 틔운 무화과, 왕자두, 앵두나무, 사과나무 등 다양한 과실수 묘목들과 7월이 되어야 볼 수 있는 화려한 꽃들도 나와 있어 시선을 끌었다. 장을 보러 나왔다가 꽃 화분을 한 두 개씩 사가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묘목은 4월 중순까지 꾸준히 나온다고 하니, 식목일을 대비해 5일장에서 필요한 묘목을 구매할 수 있다.
달걀을 실은 트럭이 시장 골목을 돌며 “계란 두 판에 5000원”을 외치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고, 사계절 내내 돌아다니는 생필품ㆍ생선 트럭도 부지런히 골목을 돌았다.
군내버스 터미널에서는 양돈협회 회원들이 구수한 냄새를 피우며 돼지고기 시식회를 하고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박영선, 박은미, 오봉수, 남홍희 씨 등 양돈협회 회원들이 부스를 설치하고 고기를 구워 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배식했다. 오봉수 씨는 “시식회를 위해 흑돼지 5마리를 잡았다”며 “고기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시식회를 연다”고 전했다.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찾았고, 흑돼지 시식회 부스에도 사람들이 몰려 고기를 굽는 손이 분주했다.
   
▲재래시장에서 꽃을 사고파는 사람들.
   
▲양돈협회가 운영한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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