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중 거북이산악회 시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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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중 거북이산악회 시산제
  • 신현주
  • 승인 2019.03.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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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산악대장 이정한 선출

구림중동문회 거북이산악회는 지난 10일, 서울 도봉산 망월사에서 제7차 시산제와 제71차 도봉산 산행을 하였다.(사진)
오전 9시경 망월사역에 도착한 회원들은 도봉산 산책로를 걷고, 11시 30분경 예정 장소에 모였다. 산행을 하지 않은 회원들도 도착하여 12시부터 시산제를 시작 하였다.
김천희 총무 사회로 박기호 산악대장이 산악인 선서, 윤길주 회장이 초혼문, 임상빈 향우회장이 축문을 낭독했다. 향우회 고문들의 헌작, 재배에 이어 부대장들과 각 기수별로 헌작, 재배하고 소지 후 음복하며 시산제를 마쳤다.
2부 행사는 예약한 식당으로 옮겨 진행앴다.
황상열ㆍ손상열ㆍ박상호ㆍ박길용ㆍ오경환ㆍ최광섭 고문, 재경구림면향우회 우동식 전 회장ㆍ임상빈 회장ㆍ우공식 수석부회장, 구림중동문회 조동탁 명예회장ㆍ양정무 직전회장, 재전구림중동문회 엄길섭 회장과 재경순창군부녀회 김용순 회장ㆍ최옥순 고문 등 100여명이 모여서 도봉산을 떠들썩하게 하였다.
이날 오찬은 김채호(12회) 회원이 협찬한 막걸리 3상자를 곁들이며 정담을 나눴다.
7년 동안 산악회를 이끌어온 박기호 산악대장은 “산악회가 이제는 안정적이다. 후배들을 생각하여 금년까지만 하고 산악대장을 그만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회원들은 아쉬워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냈다. 차기 대장 후보에 이정한(7회) 동문회 카페운영자를 선출하였다.
5월부터 12월까지 박기호 대장과 함께 산행하며 인수인계하여 2020년부터 산악대장을 맡기로 하였다. 4월 14일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운동장에서 구림중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5월에는 전남 강진군 주작산 산행을 한다.
거북이산악회는 2012년 12월 9일 수락산역 앞에서 40여명이 모여 수락산 산행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일요일, 71차례 산행하며 시산제 7회, 송년회 6회를 개최했다.
함께 산행할 향우나 동문들은 박기호 대장(010-5256-3556), 김천희 총무 (010-3999-8165)에게 연락하면 된다.

- 글ㆍ사진 : 신현주 (미디어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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