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동호인리그 시작
상태바
배드민턴 동호인리그 시작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9.03.20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ㆍ2위 선발해 가을 ‘전라북도 왕중왕전’ 출전

군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 ‘2019 배드민턴 동호인리그’가 지난 15일 시작됐다.
오는 9월까지 매월 1부(1조 동계, 순창, 열린, 옥천클럽), 2부(2조-대상, 순창, 옥천 / 3조 복흥, 쌍치, 적성) 동호인리그가 국민체육센터와 각 클럽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1부는 30ㆍ40ㆍ50대 남자복식, 30ㆍ40대 여자복식, 최강남복, 95세(남여 선수 나이를 합해서) 혼합복식 총 7개 경기를, 2부는 40대 전후 남ㆍ여복, 최강남복 총 5개 경기를 펼친다.
지난 15일 저녁 8시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는 2019년도 동호인리그 1부 첫 경기가 열렸다. 동계에이스, 순창, 열린, 옥천클럽 동호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덕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를 시작했다. 각 클럽 회장 소개 후 최지형 협회장은 “올해도 동호인리그의 막이 올랐다.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경기해 주시기 바라며 부상이 없도록 준비운동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체사진 촬영 후 동호인리그 경기를 시작했다. 2개 클럽이 경기를 치르는 동안 남은 2개 클럽 회원들이 심판을 보았다. 1부 선수가 아닌 동호인들도 치킨과 바나나 등 간식을 사들고 체육관을 찾아 힘찬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밤 10시 30분까지 경기 결과 3승을 거둔 옥천클럽이 1위, 순창클럽이 2승1패로 2위, 동계에이스클럽이 1승2패로 3위, 열린클럽이 3패로 4위에 올랐다. 앞으로 9월까지 동호인리그 경기를 통해 최종 선발된 1, 2위 클럽은 오는 11월2일(장소 미정) 열릴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 순창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조합장 해임 징계 의결” 촉구, 순정축협 대의원 성명
  •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리코’, 회장기 단식 우승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