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돌봄 서비스 선도적 추진” 촉구
송준신 군의원이 지난 19일, 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선도적 추진과 케어 안심주택 확충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17년, 노인실태조사에서 노인 57.6%는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곳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다고 하였다. 이러한 노인들의 희망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케어안심주택’ 확충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정부의 중장기적 노인 정책에 우리 군이 먼저 적극 참여해 군 단위 농촌지역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 하는 것은 건강장수 고장인 군 이미지와도 잘 맞는다. 따라서 자체적이지만 선도적으로 통합돌봄 서비스가 추진되기를 거듭 제언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군은 현재 시행중인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확대하여 ‘케어안심주택’ 사업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과 연계를 검토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선도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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