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1명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 기카규슈, 후쿠오카, 히타, 우사 등 일원을 여행했다.
회원들은 400년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마메다, 산림과 함께 어우러진 전통마을, 민예촌거리,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이 동시에 솟아오르는 긴린코 호수 온천마을 등을 관광하며 우리 지역과 접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외 연수를 기획ㆍ진행한 임용석 회장은 “예전에는 해외 다녀온 것이 자랑거리였고, 스스로에게도 만족할 만한 것이었는지 모르나, 이제는 국민들 의식도 차원이 다르게 생각된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 고민해야 된다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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