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9일 2019년 상반기 폭력예방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 의무화에 따라 왜곡된 성 인식개선과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김숙진 강사는 행복한마음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면서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1500여회 교육을 진행하는 등 이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사례를 들어가며 가정이나 직장내 무심코 했던 발언이나 행동들이 성차별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강조했다. 몰카범죄 등 타인의 불법동영상을 공유하는 행동들도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범법행위라면서 2차 가해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구성원 모두가 성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