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들이 행사는 경제ㆍ신체적 여건이 열악해 군내 명소 방문도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들을 모시고 군내 명소를 둘러보는 효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권역내 어르신 90명을 모시고 장류박물관, 발효소스토굴, 장류체험관, 향가유원지, 작은 영화관 등을 둘러보며 변화하는 지역을 알아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역 사보협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나들이에 큰 힘이 되었다.
유일용 동계면 사보협 위원장은 “따스한 봄날,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내 고장을 알아가는 체험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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