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ㆍ전국 정구대회 순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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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ㆍ전국 정구대회 순창에서 열린다
  • 장성일 기자
  • 승인 2019.04.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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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구선수권대회 4월12일∼4월20일 주니어국가대표선발 5월30일∼6월 3일

순창에서 ‘제16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시작되었고, ‘한국주니어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열린다.

세계정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린다. 이번 선발전에 순창군청 소속 오승규ㆍ황주연ㆍ김선근ㆍ김병국 선수와 순창제일고 남자팀 서범규ㆍ김민중 선수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대한정구협회(회장 이계왕)가 주최하고 전북정구연맹(회장 신동식)이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실업, 대학, 고등학교 등 정구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를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남녀 각각 42조와 30조를 6개 블록으로 나눠 1차 예선리그를 펼친다. 예선 1차 리그 각 블록 1, 2위는 2차전에 자동진출하고, 각 블록 3위는 추첨으로 3조씩 두 개 블록으로 나눠 각 블록 1, 2위가 2차전에 진출한다. 2차전에 진출한 16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뤄, 결승에 오른 팀과 패자부활전에서 우승한 팀과 최종 결승을 갖고 우승한 팀이 국가대표로 자동 확정된다.
복식은 2차 선발전 최종 1위와 3차 선발전(15강전) 최종 1위가 국가대표 자격을 얻는다. 이번 대회에서 남녀 각각 복식 2팀, 단식 2명 총 6명이 국가대표가 되며, 경기력향상위원회 내부규정에 의해 남녀 각 4명을 대표상비군으로 전형한다.

2019년도 한국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열린다. 고등학교 선수만 참가하며, 제1회 아시아정구주니어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18세부)을 겸하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군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유치하면 본 대회 기간 동안은 물론, 많은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전지훈련을 위해 미리 경기장을 찾고 있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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