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착한가게와는 별도로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보협)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밑반찬을 지원한 읍내 식당을 지난해부터 선정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업소는 물통골 한우마을 등 총 6곳으로, 지난해 15곳에서 21곳으로 늘어났다.
순창읍 사보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반찬 배달 자원봉사자를 통해 소외계층의 안부와 안전 확인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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