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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뒷정리가 안 되어 제보합니다. 어제 장애인체육관 앞인데…. 너무해서 보내요.” 군민의 날, 군민체육대회 행사가 있었던 20일(토) 찍은 사진이라며 독자가 보낸 문자메시지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갈 때 자기 주변 쓰레기만 주워가도 이리 되지 않았을 텐데.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는 것’ 아니니, 즐겁게 놀고 마무리까지 깔끔한 모습을 보이면 참 좋은데…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