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연산향우회, 마을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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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연산향우회, 마을단합대회
  • 장성일 기자
  • 승인 2019.05.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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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ㆍ염소 잡아, 마을 주민ㆍ향우 화합 ‘잔치’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할머니경로당에 150만원

구림 연산향우회(회장 양인섭)는 지난 5일, 구림초ㆍ중학교 체육관(둥지관)에서 구림마을주민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연산마을 주민과 출향 향우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향향우들은 아침 일찍 서울에서 출발해 오전 11시경 구림에 도착했다. 구림초 체육관 앞에서 기다린 마을 주민들은 환호하며 버스에서 내린 향우들을 맞았다.
이날 단합대회는 고창국악원 국악공연과 품바공연으로 시작했고, 주민들은 노래솜씨를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점심은 이날 행사를 위해 준비한 돼지 한 마리와 염소 두 마리 요리와 뷔페 진수성찬에 축하주로 풍성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어버이날에 앞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또 90세 이상 어르신 5분에게 생필품을 선물했다.
연산향우회는 최근 준공해서 어버이날에 맞춰 입소하는 연산 할머니노인당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보태라며 15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에서 내려온 향우들은 오후 5시경 내년을 기약하며 버스에 올라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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