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는 최순이 위원장과 양양운 명예위원장, 김오량ㆍ신성자ㆍ김정례 자문위원, 최순임 사무처장, 서복임 순창읍여성위원장 및 각 면 여성위원장과 회원이 참석했다.
최순임 사무처장 사회로 배부한 회의자료를 통한 경과 및 결산보고, 6월 고향방문 일손돕기ㆍ효사랑봉사, 기타 공지사항 등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양정무 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일부 향우사회에 분란과 소란이 있었으나 제가 회장으로 취임하고 향우가족들의 각별한 격려와 성원 속에 고향사랑 향우사랑 실천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고 말했다.
최순이 위원장은 “지난달 매주 고향에서 열리는 행사(옥천향토연구소, 순창군민의 날)에 다녀왔고, 지난 일요일에는 청년회체육대회 행사를 도와 성황리에 마쳤다. 자화자찬 같지만 우리 여성위원회 여러분의 노고가 제일 컸다”고 격려하고, “언제 어느 때나 고향과 향우 행사 현장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항상 내일처럼 봉사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양양운 명예위원장은 향우회부녀회장으로서의 인계인수와 결산, 그동안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최순임 사무처장과 주다남 재무가 경과보고와 지난 모임까지의 수지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고향방문 일손 돕기, 고향농산물 판매ㆍ홍보, 재활원 효사랑 봉사 등 일정(6월 10일경, 인계면 오디농원 등) 등을 논의했다.
이날 처음 참석한 박선자(적성, 향우회 사업국장)ㆍ김윤경(순창읍향우회 총무) 회원 환영 상견례도 가졌다.
이날 최순이 위원장이 협찬한 시골보쌈 만찬을 하며, 오는 26일(일) 오전 9시 지하철7호선 장암역 1번출구(장암골식당 앞마당)에서 개최되는 재경순창군향우회산악회 발대식에 많은 향우가족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여성위원들이 솔선수범하자고 다짐하며 5월 월례회를 마쳤다.
- 자료제공 : 최순임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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