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는 권춘임, 권혁, 김강열, 김강옥, 김종엽, 김효영, 손주민, 이용식, 정순덕, 지혜자, 진용섭 총 11명이 참석했다.
좋은 사람과 함께 먹는 음식이야 말로 맛있는 음식이라고 했던가. 꿀맛 같은 꽃삼겹살에 술 한 잔 기울이며 학창시절 이야기, 가족, 사업 이야기를 나누니 시간이 금방 흘러갔다. 동창들은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라며 서로 “아프지 말자”고 격려한 뒤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 글ㆍ사진 : 김효영(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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