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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협회장배 낚시대회
1위 박준호<조목회> , 2위 오성호<조목회>, 3위 조봉현 씨 <조사회>
2019년 05월 16일 (목) 김슬기 기자 seuigi3204@openchang.com

   
▲기념패와 상품판을 들고 있는 입상자들.
군내 낚시 동호인들의 축제 ‘제10회 순창군낚시협회장배 낚시대회’가 지난 11~12일 유등면 화탄마을 인근 섬진강에서 개최됐다.
   
▲낚시대회를 마친 뒤 참가자들과 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순창군낚시협회(회장 임주섭)가 주최ㆍ주관하고 성진전업사ㆍ성광당ㆍ다모아낚시점이 후원한 대회에 일삼회(회장 이영기)ㆍ조목회(회장 조인택)ㆍ조사회(회장 조민승)ㆍ참그린회(회장 이종철)ㆍ천어회(회장 한동호) 등 5개 클럽 소속 동호인 61명이 참가했다.
맑은 날씨여서 섬진강변은 자전거 탄 여행객과 낚시 동호인들로 북적거렸다. 오랜만에 한 곳에서 만난 낚시동호인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자리 뽑기 후 대회를 시작했다. 밤 깊은 시간까지 계속되었고 새벽 동이 틀 때까지 누가 1위에 오를지 궁금해 하며 낚시에 몰두했다.
이튿날 오전 7시, 장윤석 협회 총무의 사회로 폐회식을 가졌다. 임주섭 협회장은 김연수 직전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드디어 계측 시간, 참가자들이 잡은 붕어의 길이를 재는 손길에 이목이 집중됐다. 계측 결과, 박준호(조목회) 씨가 39.5센티미터(cm)로 1위, 오성호(조목회) 씨가 38cm로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조봉현(조사회) 씨와 조형진(조목회) 씨가 잡은 붕어 길이가 35.3cm로 같았으나 연장자인 조봉현 씨가 3위, 조형진 씨가 4위에 올랐다. 20위까지 시상할 예정이었으나 14명만 붕어를 잡아 나머지 순위는 추첨으로 정했다.
   
▲임주섭 회장과 김연수 직전회장.
붕어 아닌 어종까지 포함하여 가장 큰 물고기를 잡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잡어상’은 50cm에 육박하는 뱀장어를 잡은 김광희(천어회) 씨가 받았다. 어종 불문 가장 많은 고기를 잡은 사람이 받는 ‘다어상’은 17마리를 잡은 임주섭(조목회) 회장에게 돌아갔다.
이날 1위는 에어컨(50만원 상당), 2위는 엘이디티브이(35만원 상당), 3위는 전기밥솥(30만원 상당)을 차지했다. 20위까지 시상하고 이불, 선풍기, 낚시의자, 물통, 쌀 등 다양한 상품의 품직한 행운상을 준비해 붕어를 잡지 못한 참가자들 한 명도 빠짐없이 선물을 받았다.
1위 박준호 씨는 “다른 대회 때보다 상품이 커서 다들 열심히 했다. 나도 열심히 했는데 입질 한 번도 없다가 새벽 5시 10분에 찌가 한마디 올렸다가 옆으로 끌고 가기에 탁 챘다. 입질이 시원찮아서 별 기대 안 했는데 큰 놈이 걸렸다”며 “바빠서 올해 첫 출조였는데 행운이 나한테 왔다”는 소감을 말했다. 2위 오성호 씨는 “두 마리 잡았는데 2등한 붕어는 초저녁 8시쯤에 잡았다. 붕어 못 잡은 회원들한테 미안하지만 모처럼 2등 차지해 기분 좋다. 회장님이 상품을 많이 준비해서 회원들이 다 좋아했다”고 말했다. “월척을 잡아서 1등 상품 에어컨을 타면 어느 방에 달까 고민했는데 결국 밥솥을 탔다”며 웃음지은 3위 조봉현 씨는 “그래도 아내가 우리 집에 꼭 필요한 전기밥솥을 타왔다고 좋아하니 됐다”고 말했다.
   
▲잡은 고기를 방생하는 모습.
이날 잡은 물고기는 방생했다. 협회 회장과 총무가 소속된 ‘조목회’ 회원들이 행사 끝까지 남아 뒷정리를 깨끗하게 하고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임주섭 회장은 “열 번째 대회인데, 축제처럼 아주 즐겁고 좋았다. 밤늦게까지 낚시하고 이야기하며 기분 좋게 하루를 즐겼다”면서 “대회를 준비하며 협회 임원들, 각 클럽 회장, 많은 회원들이 도움 주고 애써주셨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즐겁고 보람된 낚시대회를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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