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관장 이정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문화강좌를 실시한다.
올해는 공공도서관ㆍ문화원ㆍ비영리민간단체 등 181건이 공모해 85기관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 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ㆍ철학ㆍ역사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속 5번 선정된 군립도서관은 ‘전쟁사’ 주제로 공모하여 강의 구성 우수성과 수행기관의 운영 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어 강사료, 교재제작비, 홍보비 등을 지원 받게 되었다.
강좌는 5월 14(화)요일부터 8월 20(화)일까지 4개월 동안 총 15회,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군립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한국사에서 전쟁과 이념’ㆍ‘유럽전쟁사’ㆍ‘중국의 전쟁과 문명의 교류 주제’로 각 5강씩 진행된다.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수강 희망자는 강연 당일 시간에 맞춰 군립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을 찾으면 된다. 무료 수강으로 교재도 무료로 배포한다. 문의는 063-650-568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