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관장 이신자)과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상은)은 지난달 28일(토) 공동 주관으로 국민체육센터와 청소년수련관에서 제8회 청소년축제 레디 페스티벌(Ready Festival, 준비하는 축제)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화합 놀이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날 하루만큼은 서로 어울려 화합하고 축제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축제 당일 오전, 국민체육센터에서 축하 인사에 이어 화합놀이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축제기획단과 축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이 각 실에서 진행되었다. 축제기획단은 여러 차례 청소년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한 이재웅 강사를 초빙하여 축제 기획에 대한 사고의 확장과 타 도시 청소년축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 동아리활동은 이신자ㆍ이상은 관장이 진행했다.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며 하반기 축제에서는 자원봉사자로서 단순 참여가 아닌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해보는 시간이었다.
이번 축제는 부스 운영과 공연 등으로 채워진 축제가 아닌 하반기 축제를 준비하기 위한 준비와 축제 기획을 확장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축제기획단 35명과 청소년 7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제8회 청소년축제 기획단은 7월부터 하반기 축제를 준비하며, 10월중 군내 청소년들과 축제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