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지면평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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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순창] 지면평가 회의
  • 조현숙 위원
  • 승인 2019.06.12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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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제기와 해결 방안 모색해가는 신문 되었으면”

 

<열린순창>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안욱환)는 지난 3일 순창읍 대청마루 음식점에서 2분기 지면평가회를 개최했다.
4~5월에 발행한 신문을 평가하는 이날 윤지호 위원은 “지면평가 위원회가 형식적인 위원회가 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색깔이 들어가는 기사는 칼라 면에 배치되었으면 하는 아쉬움과 문제점이 제기된 기사는 해결 상황이나 사후관리 내용도 취재해서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새로 위촉한 김은영 위원은 소개와 함께 “한 눈에 들어오는 기사가 좋고 사진자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인터넷에서 신문에 났던 기사를 검색해 보면 검색이 되지 않아 많이 아쉽다. 아이스 버킷식 기사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상춘 위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기사가 검색되면 좋겠다. 지면평가에 그치지 않고 신문기사의 질이나 방향성을 제시해 주거나 인재 발굴에 도움을 주어야 할 것 같다. 초심을 잃지 않고 혼이 실린 신문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호숙 위원은 “에스앤에스(SNS)를 활용해서 기사를 공유할 수 있는 인재 발굴이 되어야할 것 같다. 순창의 소소한 이야기가 많았으면 좋겠다. 장수 고장인 만큼 어르신들의 일생을 기록해서 자료로 만들어 자손들에게 남겨 줄 수 있는 신문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욱환 위원장은 “문제 제기와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는 신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칭찬릴레이식 기사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면서 “문제 제기와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기자수첩은 다들 재미있어하고 부의, 결혼식 광고는 꼭 본다는 구독자가 많다. 구독자를 대신하여 지면평가위원회가 열심히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글ㆍ사진 : 조현숙 지면평가위원

** <아이스 버킷 챌린지> : 사회운동. 근위축성측색경화증(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있다. 2014년 여름에 시작돼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이 운동은 참가자가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 운동(도전)을 받을 사람 3명을 지목하고, 24시간 내에 이 도전을 잇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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