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초 동창 17명 모여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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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초 동창 17명 모여 ‘1박2일’
  • 양명선
  • 승인 2019.06.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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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용마초등학교 동창회가 지난 8~9일, 경기 안산 궁평항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동창 17명이 모여 한결 같은 열정을 보이며 감동적인 동창회를 만들었다. 이번 모임은 환갑잔치를 겸해서 열렸다. 케이크와 선물이 푸짐하게 마련됐지만 선물을 타지 못한 친구들은 아쉬움을 보였다.
동창들은 계주, 닭싸움, 줄다리기 등 나이에는 과격한 운동을 해 몸살이 나거나, 허리를 삐끗하기도 했지만 좋은 추억을 남겼다고 입을 모았다.
동창들은 상추와 쌈 채소, 나물, 매실장아찌, 김치, 고기, 왕새우, 광어회 등 맛깔 나는 음식들을 준비해서 함께 먹고 즐기며 이틀 동안 재미있게 지냈다. 이튿날 공원을 산책하고 점심식사 후 내년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양명선 회장은 “오지 못한 친구들이 내년에는 꼭 참석해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면 좋겠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보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글ㆍ사진 : 양명선(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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