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인대학생 160여명에게 실시한 교육은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해 ‘암은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노인대학생 대다수가 65세 이상인 암 예방이 더 중요시되는 연령대여서 높은 열의가 보였다.
이날 ‘암 예방 식사요법’이란 주제로 첫 번째 강의에 나선 이윤정 임상영양사는 8가지 권장사항을 강조하며, 뜨거운 음식과 짠 음식 섭취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음주와 건강’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 한은경 강사는 “한두 잔의 음주는 건강에 이롭다는 사실은 모두 아는 내용”이라며 “하지만, 과음으로 이어지며 건강을 해치고 있다”며 과음 자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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