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찬물내기 앞길 거쳐 팔덕면 진입
읍내 터미널과 팔덕면을 오가는 모든 군내버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신평찬물내기 유원지 앞 도로를 거쳐 팔덕면 소재지로 진입한다. 그동안은 ‘읍내터미널-팔덕구룡교차로-메쿼세타이어 길(강천레미콘 앞길)-팔덕소재지’를 오갔으나 앞으로는 ‘읍내터미널-신평찬물내기 유원지-팔덕면소재지’ 노선으로 운행된다.
군은 “신평마을 주민들이 기존 노선이 메타세쿼이아 나무 때문에 시야확보가 힘들어 농사철 농기계 운행 시 위험하다는 민원을 많이 제기해서 노선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선 변경에 따른 예산 변동은 없으며 기존 버스구간에 설치돼 있던 간이버스정류장은 상태를 살핀 후 재활용하거나 철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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