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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19.7.18 목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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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초 19회 동창회 야유회
50여명…섬진강과 강천산에서 ‘1박 2일’
2019년 07월 04일 (목) 김상범 -

 

   
 

더위와 장맛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29~30일 순창동(옥천)초등학교 19회(회장 김상범) 정기 동창모임이 적성면 섬진강변 휴드림 펜션에서 열렸다.
때마침 시작된 심술궂은 장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벗들이 너무 보고 싶어 서울에서, 광주와 전주에서, 고향 순창에서, 그리고 경상도에서 달려온 50여명의 친구들. 술과 푸짐한 음식이 차려진 저녁식사를 하며 행사가 시작 되었다. 친구들은 이날 모임에서 앞으로 모교를 위해 작은 일에도 동참하는 19회 동창들이 되자고 다짐했다.

   
 

삼겹살과 양념에 재운 닭갈비를 숯불에 구워 소주 한잔과 먹는 그 맛이 일품이었다.
경남 창원에 사는 김천석 친구가 앰프와 조명까지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먼 길을 달려와 추억이 담긴 청년시절의 음악을 연주했다. 주순녀 친구는 섹소폰을 멋들어지게 연주하며 키보드를 담당한 김천석 친구와 함께 여름밤을 환상적으로 장식했다. 오춘선 친구는 <서울의 밤>을 ‘순창의 밤’으로 개사해 노래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고, 모든 친구들이 키보드와 섹소폰 반주에 맞춰 밤늦게까지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갑이 훨씬 지난 장년들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허물없이 가깝고 친근감이 더 해지는 것은 초등학교 친구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다음 날엔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했다. 군내 인구 감소로 인해 모교의 입학정원이 급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학군 조정을 해서 합리적으로 입학생 배정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한 고민들을 나누기도 했다.

   
 

잠시 울적해졌던 마음을 달래며 강천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강천산에서 병풍폭포 앞 맨발산책로를 걷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강천물에 발도 담가 보면서 또 다시 어린 시절의 추억들을 떠올렸다.
점심식사를 하고, 1박 2일의 여정을 마쳤다. 2020년 내년은 친구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내년에는 순창에서 서울ㆍ순창 통합모임을 갖기로 했다.
건강관리 잘해서 내년에도 똑같은 모습 그대로 같이하길 기원하면서 석별의 악수를 나누었다.

- 자료제공 : 김상범(옥천초 19회 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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