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순창군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26일 금배부와 신인부 경기, 27일 동배부 경기, 28일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에서 순창테니스클럽(회장 윤효상)이 우승을 차지했다.
양용수 순창클럽 초대회장은 “결승전 마지막까지 열렬한 응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즐겁게 운동하는 클럽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체육회가 주최하고 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군내 테니스동호인 5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신인부 △우승 김지현(순창)ㆍ장경호(상조) △준우승 박인순(순창)ㆍ한규돈(강천) △공동3위 정영균ㆍ강문성(순창), 최일남(순창)ㆍ이우철(상조)
□금배부 △우승 최홍석(순창) △준우승 이태수(위너) △공동3위 조성철(위너), 김천배(순창)
□은동배부 △우승 장재호ㆍ설용원(순창) △준우승 최창권ㆍ김영진(군청) △공동3위 이명수ㆍ서종환(군청), 박상열ㆍ김상욱(상조)
□단체전 △우승 순창클럽 △준우승 위너클럽 △공동3위 강천클럽, 군청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