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현안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ㆍ응답이 이어졌다. 군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복흥면 청소년 문화의집, 노인교실,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등의 본격적인 공사가 들어가기 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려고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알렸다.
군은 청소년 문화의집과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건립되면 보육과 교육 여건이 열악해 도시나 읍내로 이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지역 이탈을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도 새롭게 들어서는 이 시설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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