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에 관광안내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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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 관광안내소 들어선다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9.07.03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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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광 안내소가 터미널상가 대원철문점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다.
군은 그동안 강천산 군립공원에 관광안내소를 운영했었다.
하지만 읍 중심지에 관광안내소의 부재로 외부관광객들에게 순창을 알리는데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은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버스터미널에 관광안내소를 만들어 활용 할 예정이다. 특히 황숙주 군수가 민선 7기 3대 비전 중 하나인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내세워, 이번 관광안내소 개설은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관광정보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 3000만원이 들어갈 예정인 관광안내소는 연면적 33제곱미터로 넓은 공간은 아니다. 하지만 터미널이라는 지리적인 어건과 내부공간을 도시민들 감성에 맞게 제작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은 강천산 관광안내소, 장류체험관에서 근무하던 관광해설사와 관광두레 피디(PD)를 관광안내소에 상주시켜 관광 안내에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관광안내소는 7월초에 착공에 들어가 8월초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 갈 예정이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관광안내소는 순창을 처음 찾는 관광객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인 만큼 순창을 제대로 알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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