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보청기 순창센터(센터장 장이윤)는 지난달 26일 (사)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지회장 김봉호)에 300만원 상당의 최신형 보청기 1대를 기증했다.
굿모닝보청기 순창센터와 노인회는 지난 2018년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3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하기로 했었다.
이번에 기증한 보청기는 홀로 사는 금과면 윤경애(90) 어르신에게 지급된다. 기증식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배려하여 윤경애 어르신 댁에서 열렸다.
장이윤 센터장은 “2018년도부터 이어온 좋은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보청기를 지원하는 정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보청기를 구입하기 어려운 분들도 보청기를 착용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모닝보청기 순창센터는 보청기 기부, 난청ㆍ이명 예방교육, 보청기 정부지원 절차 안내 등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