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지원 49세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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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지원 49세까지 확대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9.07.17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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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 최대 1억원 지원

군은 지난해 시행한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사업’ 대상 연령을 만 49세까지 높였다.
이 사업의 대상자 나이는 만 39세였으나 만49세까지로 높여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욕구 충족에 나섰다.
이 사업은 군이 산업화 기반이 취약한 지역 특성 탓에 취업보다는 창업하여 삶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청년층을 지원하려고 마련했다. 이미 지원을 받은 청년들은 창업을 통해 군의 ‘경제 허리’와 지역을 이끌 든든한 뿌리를 담당하고 있다.
대상 연령을 30대에서 40대로 확대하여, 40대가 가진 사회적 경험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가 속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재취업이 어려워 창업에 눈을 돌리는 40대 취업자들이 많은 만큼 이번 지원범위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1월 29일까지 군청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경제교통과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농촌체험관광과 연계되는 6차산업 등 지역 내 지속 가능하며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단순유통이나 숙박업, 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사업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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