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썹(HACCP) 인증 공모에 선정된 지역자활센터 ‘콩이랑두부랑’ 사업단은 2022년까지 3년동안 해썹 인증 컨설팅과 시설ㆍ장비지원 사업비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콩이랑두부랑’사업단은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 자활대상자 7명이 참여해, 순창에서 생산한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반찬배달사업, 공공기관과 일반에 판매하고 있다.
한승연 센터장은 “해썹 인증이 없어 사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콩이랑두부랑 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순창지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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