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조리반 교육시작, 제과제빵은 4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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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조리반 교육시작, 제과제빵은 4월 개강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1.04.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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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장 강현희)는 전통식문화 계승과 녹색식생활 확산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농촌생활 평생학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이번 교육은 전통병과반ㆍ생활요리반ㆍ사찰음식반 등 3개 반으로 지난달 2일부터 8~10주 예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통병과반은 무형문화재인 이애섭ㆍ민경숙 강사가 전통 떡과 한과 만드는 법 등을 매주 화요일에 교육한다. 생활요리반은 매주 수요일 지역농산물과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생활요리를 배울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천연조미료와 제철 산야초를 재료로 약리작용이 뛰어난 사찰음식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중ㆍ장년층 남성들을 대상으로 교육 예정이었던 실버생활요리반은 수강 신청자가 많지 않아 오는 4월 중 제과제빵반으로 개강 운영 될 예정이다.

정영은 자원식품팀 팀장은 “전통음식을 응용한 메뉴개발로 건강한 식생활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향토음식 교육을 준비 중이다.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음식 발굴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다양한 교육으로 실생활과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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