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ㆍ중학생 신기록 6개 수립
유동현(북중 3년) 선수가 지난달 24~29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 역도대회에서 한국 중학생 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했다.유 선수는 81킬로그램(kg) 급에 출전해 인상 128kg, 용상 156kg, 합계 284kg으로 3관왕에 올랐다. 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중학생 신기록 6개를 수립하며 최우수 선수상까지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다.
유 선수는 오는 10월, 평양에서 열리는 아시아유소년역도대회에 한국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유 선수는 “항상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하시는 윤상윤 감독님과 코치님, 이선일 역도연맹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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