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진입도로 확장 예산 확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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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진입도로 확장 예산 확보 ‘전력’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9.08.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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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군수, 국지도 55호선 확장예산에 행정력 집중

황숙주 군수가 올 초 국도 21호선 도로 시설개량사업을 성공시킨데 이어,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지도 55호선 확장사업이 선순위에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은 황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내장산~강천산~고추장민속마을~지리산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를,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도로는 강천산 인근을 관통하는 주요 관광 도로로 팔덕 수변지 개발사업, 수체험센터, 관광호텔 건설 등 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향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로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황 군수는 올해만 십여 차례 국토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예산이 확보돼 사업을 진행하면 관광객의 교통편익 증진과 군의 주력 핵심 산업과도 연계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군수는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이번 사업을 선순위로 반영시켜 성장 동력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가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할 도 건의 국지도 사업 12개 중 55호선을 제 1순위로 선정해 국토부에 정식 건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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