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미래창작공방 ‘컴퓨터코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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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미래창작공방 ‘컴퓨터코딩교육’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9.08.13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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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다양한 교육을 민ㆍ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 교육지원청 영재관 3층에서는 학생들이 컴퓨터를 붙잡고 한참 씨름 중이었다. 학생들은 코딩(작업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 언어를 써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을 배우고 있었다. 코딩은 미래 산업에서 다양하게 사용된다.
학생들은 ‘스크레치’라는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임을 제작했다. 일정하게 움직이는 가상의 인물이 총을 쏴 맞춘 숫자의 점수를 얻는 게임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각자 좋아하는 배경음과 효과음을 삽입하고 주제(테마)를 변경해 직접 새롭게 그려 넣기도 했다.
게임 제작시간을 마치고 최수진 강사가 “각자 만든 게임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거둔 학생이 누구일까요?”라고 묻자, 학생이 “저는 329점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학생들이 “어떻게 그 점수가 나와, 너 시간제한 안 했잖아”라고 말했다.
아이들을 진정시킨 최 강사는 “그렇다면 가장 어렵게 게임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학생들은 숫자를 작게 제작해 맞추기 힘들게 만들거나, 가장 높은 점수판 옆에 상어를 두어 상어를 맞추면 감점되게 만들었다.
최지성(순창북중 1년) 학생은 “저는 꿈이 로봇 연구원이에요.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코딩수업을 받았어요. 코딩을 하면서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 난관을 이겨내면 생각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최수진 강사는 “지금 아이들이 제작하고 있는 게임은 블럭형 코딩을 이용한 것으로 글자를 직접 입력해 만드는 코딩보다 쉽다. 진입장벽을 낮추고 순차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아이들 교육에 좋다”고 말했다.
박력 담당교사(교육지원청)는 “교육지원청에서 코딩에 관한 많은 교육이 운영 중이다. 코딩을 이용한 3디(D) 프린팅반, 발명반, 게임반까지 많은 학생들이 배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창작공방 교육 관련 문의는 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063-650-61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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